현재 열리고 있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부문에서 간판 선수인 권순우(나이 26세) 선수가 태도 논란과 비매너 논란에 휩싸이면서 연인인 원더걸스 멤버 유빈 에게 까지 불똥이 튀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인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권순우 라켓박살 비매너 논란
세계랭킹 112위의 권순우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에서 테니스 남자 단식 부문 금메달을 노리고 출전 했는데요. 25일 열린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 경기에서 카시디트 삼레즈 (태국 646위) 선수에게 1대2 (3:6, 7:5, 4-6)로 패하고 말았는데요. 패배의 원인은 지난 2월 어깨 부상이였습니다. 올해 8월 복귀 하여 경기를 뛰고 있지만 고전을 면치못하고 6연패를 이어오고 있는것인데요.
1세트 경기에서 허무하게 점수를 내주고, 2세트 에서 가까스로 역전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3세트 이후 연달아 실점하면서 경기에 패배 하였습니다. 권순아가 경기 패배 이후 라켓을 박살내면서 휘두리는 모습이 중국의 SNS 웨이보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더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에 중국매체들은 테니스 선수는 라켓을 사랑해야 한다. 저런 행동을 하니까 지는거다. 테니스를 존중하지 않는 선수는 평생 출전을 금지 시켜야 한다 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패배 이후 라켓을 산산조각 내는것도 모자라 상대 선수와의 악수도 거부 해 더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세계 랭킹 500위 이상 차이 나는 선수에게 패배 한후 라켓을 코트에 내리치고, 의자를 때리는 행위가 계속 되었고, 상대 선수가 악수를 하기 위해 다가갔지만 눈길 조차 주지 않고 무례한 행동을 이어갔는데요. 이어 상대선수는 관중에게 홀로 인사를 전했습니다.
연인 유빈 에게 불똥
권순우의 이러한 행동에 그와 열애중인 원더걸스 멤버 출신 유빈 에게 까지 불똥이 튀었는데요. 권순우와 유빈은 2023년 5월 열애를 인정하며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권순우의 테니스 라켓 박살 행동이 논란이 되자 유빈의 팬들은 유빈에게 어서 도망쳐라, 안전하게 이별하길 이라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인성이 문제인 선수는 언제가 물의를 일으킬수 있다며 국제 망신, 나라 망신 이라고 비판을 하는 사람도 나왔습니다. 감정조절을 못하고 저렇게 비매너 적인 모습을 보이다니 정말 실망 스러운데요. 연인인 유빈은 무슨 죄 일까요..